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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자 대상으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2005년 출생자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신청순 16만 명에게 1인당 최대 15만원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 이후 공연·전시 관람을 완료한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나만의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방법, 사용후기 등 자유 주제 형식으로 진행한다.
공모전 참가 방법은 숏폼(20초~1분 30초 내외) 영상(MP4, MOV 파일)을 제작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적격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1편, 100만원), △최우수상(1편, 50만원), 우수상(2편, 각 30만원), 장려상(3편, 각 15만원), 아르코상(30편, 각 문화상품권 1만원권) 등 총 37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시상은 오는 10월 1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응모는 8월 1일~9월 26일이고, 결과는 10월 7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청년문화예술패스 통합 페이지, 협력예매처(인터파크 티켓, yes24 티켓)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책정된 예산 소진 시 발급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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