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빛고을 광주 워터플레이 축제' 현장
'2024 빛고을 광주 워터플레이 축제'가 전라권 시민들은 물론 국내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개막한 '광주 워터플레이'는 광주 광산구(옛 광주명품백화점 주차장)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리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 물놀이 축제로서 밤낮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어린이와 어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더불어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도 마련됐다.
낮에는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을 한껏 즐기고 밤에는 DJ 공연과 라이브 음악, 댄스파티 등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광주 워터플레이'는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스24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난 수년간 팬데믹으로 지쳐 있던 시민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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