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푸드팩토리 대표(오른쪽)가 초록우산에 후원금을 전달한 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2일 푸드팩토리와 함께 푸드팩토리 본사에서 ‘르완다에 꿈을 짓다’ 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르완다에 꿈을 짓다’ 사업은 르완다 내에서 영유아 교육지원 시설이나 체계가 열악한 지역에 적절한 돌봄과 양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센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푸드팩토리 임직원들이 르완다 아동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모은 기금으로,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경민 푸드팩토리 대표이사는 “아프리카에 봉사활동을 하며 힘들게 교육을 받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진심으로 돕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영유아센터 건립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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