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역대급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썸머 슈퍼세일! 썸머 홈플런' 행사를 연다. 홈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역대급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썸머 슈퍼세일! 썸머 홈플런' 행사를 연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삼겹살, 복숭아, 통닭 등 여름 신선 먹거리부터 물놀이용품 등 바캉스 필수품, 여름 이불 등 생필품까지 총망라해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먼저 행사 첫 주말인 25~2일에는 삼겹살 100g을 1600원대에 내놓고, 복숭아는 8000원이 안 되는 가격에 판매한다. '당당 옛날통닭'은 4000원대에, 대란(30입)은 1판은 5000원대, 2판은 1만원이 안 되는 가격에 선보인다.
장바구니에 빠지지 않는 신선식품은 반값에 내놓는다. 26~28일 행사카드 결제 시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반값에 판매하고, 냉동 스페인산 냉삼겹(1kg), 파프리카, 양상추, 토마토도 반값에 선보인다.
장바구니 필수 먹거리와 여름철 대표 가공식품류는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덤으로 주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두부와 콩나물, 고추장과 된장, 쌈장, 카레와 짜장 등 인기소스류, 파스타면과 소스, 유부초밥, 냉면, 하겐다즈 등이 대상이다. 인기 물놀이용품과 캠핑용품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여름 패션 상품과 이불 등 리빙 상품은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마트, 온라인, 익스프레스, 몰 등 전 채널이 뭉친 대규모 그룹 통합 세일이다. 지난 창립 27주년 '홈플런' 행사에서는 신규 고객 25만명이 몰리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행사 기간이었던 지난 3월 1~24일 3주간 식품군 전체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20% 늘고, 온라인 즉시배송 매출은 75% 증가하는 등 매출도 크게 늘었다.
창립 27주년을 맞아 광고 모델로 합류한 배우 김수현도 힘을 보탠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흥행으로 다시 한번 글로벌 톱스타의 입지를 굳힌 모델 김수현은 '홈플러스 썸머 슈퍼세일! 썸머 홈플런' 광고 모델로도 활약한다. 지난 23일부터 방송 중인 이번 광고 영상은 '뛰어야 가볍게 산다'는 콘셉트로 압도적 할인 혜택을 누리기 위해 홈플러스로 달려가는 김수현과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고객들이 물가 걱정 없는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여름 대표 신선 먹거리부터 바캉스 필수품, 생활용품 등을 총망라해 '최적가'로 준비했다"며 "3주간 파격적인 혜택을 선사하는 '썸머 홈플런'과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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