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ABC마트 반스(Vans)와 손잡고 오는 8월 1일까지 '티셔츠 커스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5일 ABC마트는 가방, 휴대폰 등을 취향에 맞춰 꾸미는 '별다꾸(별걸 다 꾸미는)' 트렌드에 맞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티셔츠를 커스텀 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티셔츠 커스텀 프로모션은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명동 상권 내 ABC마트 매장에서 진행한다. 그랜드 스테이지 명동점, 스탠다드 매장 명동길점 등에서 반스 상품을 6만 원 이상 구매 후 그랜드 스테이지 명동중앙점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티셔츠 커스텀을 위해 블루 ABC데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비롯해 감각적인 디자인의 스티커가 다수 준비됐다. 취향에 맞춰 원하는 스티커를 조합 및 배치하면 커스텀 장비를 통해 나만의 티셔츠가 완성된다.
ABC마트 관계자는 "색다른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자 요즘 대세로 떠오른 티꾸(티셔츠 꾸미기)를 할 수 있는 이색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 관광객 방문이 많은 명동 상권에서 진행하는 만큼 외국인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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