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에 대한 미국 유력 매체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스포크 AI 콤보는 미 유력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컨슈머리포트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부문에서 총점 7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성능 △세탁 에너지 효율 △물 효율 △건조 소음에서 5점 만점을 기록했다.
리뷰 전문매체인 리뷰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5.3 cu.ft(국내제품 기준 세탁 25㎏, 건조 15㎏)의 초대용량 세탁건조기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글로벌 세탁 세제 업체 '피앤지(P&G)'와 함께 개발한 '타이드 팟 콜드 사이클'을 단독 탑재한 것도 장점으로 언급했다.
삼성전자와 피앤지가 공동 개발한 세탁 코스는 냉수 세탁에 최적화된 '타이드' 기술력과 삼성전자의 세탁 기술이 합쳐졌다. 냉수 사용만으로 온수를 사용하는 표준 세탁 코스와 비슷한 세척력을 보이면서도, 표준 코스에 비해 2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