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점·운영 전략을 개편하며 공격적으로 출점에 나선 GS더프레시가 창립 50년 만에 500호점을 개장했다.
GS더프레시는 지난 26일 500호점인 서울시 도봉구에 창동점의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GS더프레시가 500호 매장을 낸 건 출범 50년 만이다. 공격적으로 출점 전략을 펴 온 GS더프레시는 올해에만 62개 매장을 냈다. 매주 2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연 셈이다.
500호점은 업계 유일로, 1위 슈퍼마켓 브랜드 입지를 더 공고히 하게 됐다고 GS더프레시는 강조했다.
GS더프레시 창동점은 점주가 개인 슈퍼마켓으로 10년 이상 운영하다가 GS더프레시로 전환한 100평 규모의 매장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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