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유기농 발아블랙 보리차'와 '미숫가루 블랙' /사진=풀무원
[파이낸셜뉴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가 우리 땅에서 건강하게 키운 유기농 블랙푸드로 만든 '유기농 발아블랙 보리차'와 '미숫가루 블랙'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가 '유기농 발아블랙 보리차'는 우리 땅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유기농 흑보리를 발아시켜 만든 진한 보리차다. 흑보리를 알알이 선별한 뒤 분쇄하지 않은 통 알곡 그대로 대형 주물 압력 볶음기에 로스팅해 본연의 구수한 풍미와 향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품종 '검정보리'를 깨끗하게 세척한 뒤 최적의 수분과 온도에서 특허받은 공정으로 발아시켜 흑보리의 영양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물에 넣고 센 불에 팔팔 끓인 후 따뜻하게 음용하거나 식힌 뒤 냉장 보관해 시원하게 즐겨도 맛있다.
올가 '미숫가루 블랙'은 우리 땅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5가지의 국산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더욱 고소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유기농으로 키운 흑미, 검정콩, 흑보리, 현미를 엄선해 발아 과정을 거쳐 영양을 극대화하고 볶은 쌀을 더해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였다. 물이나 우유, 오트 밀크에 넣어 취향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추가해 즐기면 성장기 아이들의 간편한 간식부터 액티브 시니어의 건강한 한 끼로도 손색없다.
올가홀푸드 가공식품팀 이상민 팀장은 "최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건강한 음료에 대한 높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블랙푸드로 만든 음료 2종을 새롭게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음식뿐만 아니라 음료까지 소비자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유기농 블랙푸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