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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에이피알은 주식분할을 통해 주당 가격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7월3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유통주식 수를 늘리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 762만주 3천810만주로 늘어난다. 이 안건은 오는 9월 20일 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오는 10월 22일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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