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 금호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호타이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2일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정안알밤(순천방향), 함안(순천방향)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한다. 해당 휴게소 방문객은 타이어 외관 및 마모 상태 점검, 공기업 점검 및 보충, 밸런스 점검 및 교정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금호타이어는 마제스티 X 솔루스, 이노뷔 프리미엄 등 제품 홍보 활동도 한다. 마제스티 X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 '마제스티 솔루스’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승차감 및 제동 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했다"며 "자사 기존 제품 대비 마모성능, 눈길 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이노뷔 단일 제품에 세계 최초 HLC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차세대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HLC기술은 일반 타이어와 동일한 공기압 조건에서 더 높은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돕는 구조 설계 방식이다.
최준성 금호타이어 품질서비스팀장은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운전자라면 타이어 점검은 필수"라며 "금호타이어에서 제공하는 타이어 무상안점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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