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유럽공장 조감도. 넥센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넥센타이어는 7월 31일 열린 올해 2·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유럽 체코 2공장의 올해 2·4분기 가동률은 20~30% 수준"이라며 "올해 연말에는 50%정도까지, 내년에는 그 이상으로 올라간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럽 1~2공장이 가동률을 공유하고 있어서 공식적인 수치는 아니다. 다만 유럽 전체 생산량을 기본으로 했을 때, 1공장이 예전처럼 풀에 가깝게 돌아가고 나머지 물량을 2공장에서 생산했다고 보면 나오는 수치"라고 덧붙였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1·4분기부터 체코 2공장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