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위메프를 인수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입점 업체 판매 대금 정산을 못 하고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위메프가 알리·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에 매각을 추진한다는 데 대한 답변이다.
1일 알리익스프레스 측은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위메프를 인수할 계획이 전혀 없으며, 관련 기업과 접촉한 사실도 없음을 공식적으로 확인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위메프의 중국 e커머스 알리, 테무 매각 추진설에 대해 "위메프 대표가 자신의 네트워크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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