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효성동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들어서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1단지(
조감도)'가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오는 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는 2개 단지 총 305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지난 4월 2단지 1089가구 공급에 이어 이번에 1단지 1964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20개동으로 전용 59~108㎡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고루 갖춰져 있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대장~홍대선’을 부천 대장부터 인천시 계양 작전·서구 청라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또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E노선에 포함돼 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와 조경공간도 조성된다.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룸, 실내골프클럽 등 운동시설이 마련된다.
미팅룸·크리에이티브 라운지·스트리밍 시네마 등의 공간도 조성된다. 단지 주변에 축구장 11개 규모의 대형공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2일 2순위 등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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