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매트리스 기탁식에서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오른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시몬스가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매트리스를 기부했다.
4일 시몬스에 따르면 지난 1일 이천시청에서 매트리스 기탁식을 열고 이천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1억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성 부사장은 "앞으로도 이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해 업계 선도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시몬스 모든 직원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몬스는 이천 모가면에는 자체 생산 시스템과 수면연구 R&D센터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등을 운영한다.
특히 시몬스 테라스에서 매년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 '파머스 마켓' 등 이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한다.
아울러 시몬스는 매년 명절 때마다 5억원 수준의 생활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지원한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나눔 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받았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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