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는 모아코리아가 주최한 제1회 파파존스컵 빅에어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모나 용평 MTB파크에서 열린 ‘제1회 파파존스컵 빅 에어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인 동시에 국내 최대 규모 MTB(산악자전거) 경쟁부분 점프대회로 260여 명의 참가자들이 화려한 기량을 선보였다.
파파존스컵 빅 에어 페스티벌은 MTB의 다양한 장르와 점프 에어쇼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대회와 축제가 결합된 형태로 향후 국제적인 페스티벌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국파파존스는 대회 후원금과 함께 피자 150판을 지원했다.
파파존스는 문화와 예술, 스포츠 분야 꿈나무 지원을 위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주니어스키어가 참여하는 스키 꿈나무 육성 대회를 후원해 왔다. 최근에는 국내 유일 어린이청소년 영화제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파파존스 매직카를 후원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MTB의 매력을 경험한 많은 관람객들이 이 스포츠를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빅에어 페스티벌이 MTB 스포츠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며 글로벌 페스티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