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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아카이브스' 비비 컬렉션, W컨셉에서 온라인 단독 판매

'2000아카이브스' 비비 컬렉션, W컨셉에서 온라인 단독 판매
[파이낸셜뉴스] W컨셉이 Y2K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2000아카이브스'의 신규 컬렉션을 온라인 플랫폼 단독으로 선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2000아카이브스는 홍다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2020년 론칭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다. 2000년대 빈티지 의류에서 영감 받은 프린팅, 과감한 디자인 등 독창성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W컨셉에서 소개하는 2000아카이브스의 '비비 포 2000아카이브스'는 아티스트 비비와 협업해 선보이는 2024 프리폴 켈렉션이다. 풋볼티셔츠, 오버사이즈 티셔츠 등 47종으로 여름과 가을 사이 과도기적 날씨에 적합한 의류로 구성돼 실용성을 높였다.

W컨셉은 이날 오후 7시 자체 라이브 방송 'W라이브(W.LIVE)'에서 '비비 포 2000아카이브스'를 공개한다. 라이브 방송을 기념해 브랜드 전 상품을 단 하루 최대 57%까지 할인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 전용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라이브 전용 15% 추가 할인 쿠폰을 발급하며, 발급 시간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적용 가능하다.

오지영 W컨셉 익스텐시브 캐주얼팀장은 "2000아카이브스는 최근 MZ세대에게 로고 티셔츠, 데님 팬츠, 무테 안경 등 Y2K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화제의 중심에 있는 브랜드"라며 "브랜드 무드와 새롭게 시도하는 기본 아이템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라이브 방송 론칭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