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김종규(원주 DB 프로미) , 배우 황정음 /뉴스1 DB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혼 소송 중이던 배우 황정음(1984)이 농구선수 김종규(1991)와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했다.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5일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황정음은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의 두집 살림 정황을 폭로했다. 팬들의 응원 속에 이혼 소송 중에 있었고 이혼 발표 5개월만에 김종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7월 22일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김종규와 가까워져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열애가 알려지면서 아무래도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규는 원주DB 프로미 소속 농구 선수로 황정음보다 7살 연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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