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가 '써콜로 디 테니스(CDT)' 6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탈리아어로 테니스클럽을 뜻하는 '써콜로 디 테니스'는 디아도라가 일반인 대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연간 2회씩 운영 중인 프리미엄 테니스 레슨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며 그 동안 CDT를 거쳐간 인원만 해도 약 260여명이다. 각 기수 별 끈끈한 유대관계가 이어지고, 젊은 세대 사이에서 프로그램 인기가 높아지며 매년 각 기수 참가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다. 올 상반기 5기 모집 경쟁률은 26:1을 기록한 바 있다.
CDT 6기; 랠리 레슨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참가 신청 마감일은 오는 18일이다. 레슨은 9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7주간, 오후 1시~4시까지 3시간씩 진행된다. 장소는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TS테니스 스포츠클럽이다.
디아도라는 CDT 6기부터 레슨 프로그램의 깊이와 난이도를 한층 강화했다. 전체 프로그램을 기존 심화반의 확장판인 '랠리 레슨 클래스'로만 구성했다.
세부 프로그램도 여타 아카데미에서 경험하기 힘든 경기 기술 전수, 전문 코치진과 일대일 대진 훈련을 통한 신속한 테크닉 습득, 경기 운영 전략 등 소규모 집중 하드트레이닝 형식에 초점을 맞춘다.
참가자 전원에게 디아도라 테니스 의류 상하의와 모자, 양말 등을 포함한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 CDT 6기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디아도라의 '써콜로 디 테니스' 공식 SNS계정과 디아도라 온라인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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