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철환 PKF서현회계법인 신임 품질관리실장 / 사진=서현회계법인 제공
[파이낸셜뉴스] PKF서현회계법인이 오철환 파트너(사진)를 신임 품질관리실 실장으로 임명했다고 6일 발표했다.
품질관리실은 법인이 수행하는 회계감사 품질을 제고하고, 회계법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존재한다. 감사보고서 심리, 자문, 품질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해 회계법인이 수행하는 업무상 품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오 실장은 성균관대 경영학 학사·석사를 취득하고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감사본부를 거쳐 PKF서현회계법인 품질관리실에서 실무를 총괄해왔다. 회계감사 및 비감사 업무를 수행하며 현업에서 오랜 실무경험을 쌓았다.
배홍기 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중형회계법인 중 거의 유일하게 품질·인사·조직·자금 등을 통합관리하는 원펌(One Firm)인 만큼 품질경영을 최우선하고 있고, 그 취지에 맞춰 이번 인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