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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상큼한 친환경 그림대회’ 수상작 발표

고리원자력본부, ‘상큼한 친환경 그림대회’ 수상작 발표
저학년부 최우수상 수상작.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본부 공식 홈페이지에 ‘상큼한 친환경 그림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인 원자력과 함께 '탄소중립 이후 기후가 안정된 미래세상'을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함께 상상해보기 위해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5일까지 '상큼한(상상으로 크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친환경 그림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그림 대회에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의 다양하고 기발한 그림 작품 215건이 접수됐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심사를 거쳐 저학년 부문, 고학년 부문으로 나눠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0명을 선정했다.

지구는 이제 친환경 시대(이다연·저학년 부문), 지구를 살리는 퍼즐(양한겸·고학년 부문)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총 46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은 본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번 대회 수상작은 고리 에너지팜에 전시해 방문객들이 자유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