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여의도 이지자산평가에서 이현규 이지자산평가 대표와 박병훈 티쓰리큐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이지(EG)자산평가는 티쓰리큐)와 업무제휴협약(MOU)를 체결하고 인공지능 기반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지자산평가는 자산평가전문회사로서 자산평가 업무에 AI를 접목하여 효율적인 평가업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티쓰리큐는 AI시대 쉬운 인공지능을 지향하는 SW 전문기업으로 멀티모달(Multimodal) EDP 플랫폼과 목적에 최적화된 Private-LLM 플러그인 서비스로 공공기관과 기업의 AI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하여 효율적인 자산평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고, 잠재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기회 발굴과 협업 마케팅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현규 이지자산평가 대표는 “최근 챗GPT4 등으로 인공지능의 대중화가 성큼 우리 앞에 다가왔다”며, “업계 최고의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선두기업인 티쓰리큐와의 협업을 통하여 자산평가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훈 티쓰리큐 대표는 “ 이지자산평가는 3년 전부터 자산평가 업무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온 기업이라 양사 간에 많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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