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안양시청에서 신경호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오른쪽)이 남궁규미 안양시 복지문화국장(왼쪽)에게 '안양시 희망드림사업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스콤이 안양시 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여름 이불’ 지원에 나섰다.
코스콤은 전날 안양시청에서 ‘코스콤과 함께하는 안양시 희망드림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으로 마련된 물품은 여름용 냉감 이불 세트로, 안양시 관내 저소득 주민 140여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코스콤 신경호 경영전략본부 본부장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이 코스콤의 지원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사업장이 위치한 안양시 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다양한 생활 밀착형 나눔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 2016년부터 안양시에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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