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국립한글박물관 '사투리는 못 참지!' 기획특별전 초청 설명회를 찾은 국어교사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국립한글박물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립한글박물관은 지난 8일 기획특별전 '사투리는 못 참지!'에 국어 교사를 초청해 설명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선 각급 학교에 홍보하기 위해 전국국어교사모임에 소속된 중·고등학교 교사들에게 방언의 가치를 조명한 전시를 소개했다.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된 설명회에는 서울과 전주, 부산 등에서 약 3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
한편, 기획특별전 '사투리는 못 참지!'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3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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