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지난 8~10일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의 초·중등학생 자녀 70여명을 초청해 개최한 소프트웨어(SW) 코딩교육 ‘2024년 여름시즌 미래상상 코딩캠프’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상상 코딩캠프’는 안랩이 활기찬 일터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 여름부터 진행해오는 임직원 자녀 대상 SW코딩교육 행사다.
에이스코드랩과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연령별 맞춤형 SW코딩 기초·응용 교육 △팀별 프로젝트 수행 및 작품 발표회 △사옥 투어 및 이벤트존 운영 △가족 초청 점심 식사 등 임직원 초중등 자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코딩캠프에 참여한 안랩 전략제품서비스기획팀 정광우 부장의 자녀 정유나양은 “코딩으로 나만의 게임도 직접 만들어 보고 새로운 친구들과도 친해지는 알찬 여름방학이 됐다”며 “아빠가 일하는 회사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다 보니 아빠가 더 자랑스러워졌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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