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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아이앤씨, 행복한 조직 문화 위한 ‘주니어보드’ 첫 출범

세정아이앤씨, 행복한 조직 문화 위한 ‘주니어보드’ 첫 출범
세정아이앤씨 '주니어보드' 1기로 뽑힌 직원들과 회사 관계자가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정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패션기업 세정그룹의 관계사인 IT 전문 기업 ㈜세정아이앤씨가 행복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1기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입사 5년 이하의 직원 6명으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로,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회사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분기별로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반기별로 경영진 간담회 등을 통해 새로운 제도와 행복한 조직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세정아이앤씨 김송우 대표는 “주니어보드 출범을 통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수평적인 소통을 촉진해 혁신적이고 열린 조직 문화를 구현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정아이앤씨는 패션기업 세정그룹의 관계사로 부산을 거점으로 한 IT 전문 기업이다. ERP와 POS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GIS 통합관제시스템, 지하차도 차단시스템, 침수·산사태 예측시스템, 소방안전점검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