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제주신화월드가 제주도 내 호텔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13일 제주신화월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에게 호텔과 어트랙션, 직영 식음업장 등 다채로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 관광상품 등 최대 30%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해당 기부제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약화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마음의 고향에 사랑을 나누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여 적극 협력한다. 먼저 10% 할인된 가격으로 호텔 예약이 가능하다. 내 집에 머무는 듯한 편안함으로 다인원 여행객에게 만족도가 높은 프리미엄 콘도미니엄 서머셋과 제주신화월드 내 가성비 좋은 호텔 랜딩관이 포함된다.
아울러 워터파크 뷰가 보이는 인피니티 풀 스카이 풀과 제주 바다보다 짜릿한 물놀이가 시작되는 신화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신화관도 적용된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신화테마파크 자유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30% 할인해 제공한다. 제주신화월드 내 다채로운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직영 식음업장도 15% 할인받을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제주 지역을 위해 소중한 기부금을 내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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