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왼쪽), 이주명 / 뉴스1DB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영화 '파일럿'에서 '여장' 조정석과 워맨스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주명이 12살 연상 배우 김지석과 교제한다.
이주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주명이) 김지석과 열애 중"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주명은 이날을 끝으로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돼 김지석 소속사인 에일리언컴퍼니로 소속을 옮긴다.
김지석은 영화 '국가대표'(2009), 드라마 '또 오해영'(2016) '동백꽃 필 무렵'(2019) 등에 출연했다. 예능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를 통해 ‘뇌섹남’ 캐릭터를 얻었다.
최근에는 ENA ‘현무카세’를 통해 안방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모델 출신 이주명은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카이로스' '스물다섯 스물하나' '모레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했다. 내년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마이 유스'(MY YOUTH)에 출연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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