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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항공사 부가서비스' 직접 신청 서비스 도입

모두투어, '항공사 부가서비스' 직접 신청 서비스 도입
모두투어 BI

모두투어는 그룹 항공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모두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사 부가서비스를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개별 항공권 예약시 가능했던 항공사 부가서비스 신청을 그룹 항공권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모두투어 패키지 및 인센티브 단체 고객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했다.

항공사를 통할 경우 항공사 홈페이지 로그인 후 항공권 번호 등의 정보를 입력해야 부가서비스 신청이 가능했으나,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는 예약번호와 본인의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된다.


AI 추천 사전 좌석 지정, 특별 기내식, 공항보다 최대 25% 저렴한 사전 위탁 수하물 등의 서비스를 구매·신청할 수 있다. 현재 진에어와 에어서울 항공사 부가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점차 서비스 대상 항공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염경수 모두투어 영업본부장은 "더욱 간편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행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