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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7·블랙옵스에 슈가 대디까지…PXG'역대급 명품라인업'에 관심

GEN7·블랙옵스에 슈가 대디까지…PXG'역대급 명품라인업'에 관심
PXG 'GEN7 이이언'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 공식수입원 ㈜카네가 하반기 역대급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달 초 동시 출시된 PXG GEN 시리즈 7번째 세대 'GEN7 아이언'과 새로운 '블랙옵스 아이언', 그리고 베스트셀러 시리즈로 알려진 '슈가 대디3 웨지'다.

PXG 본사 개발자에 따르면 PXG GEN7 아이언은 약 10년 동안 만들어진 PXG 아이언의 반발계수(COR)를 미국골프협회(USGA) 한계 수치까지 끌어올려 역사상 가장 뛰어난 관용성과 거리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GEN7 아이언은 0311P(Players)와 0311XP(Xtreme Performance) 두 가지 모델로 나뉘며, 초심자부터 중상급자 골퍼까지 아우르는 스펙을 가졌다. 그라인드는 클래식한 타입으로, 크롬과 블랙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백페이스 티타늄 링과 함께 배치된 무게추는 스틸에 비해 가볍고 단단한 강도를 지녀 아이언의 힐과 토우의 전략적 무게 배치가 가능하며, 무게중심의 밸런스를 최적화해 관성모멘트(MOI)도 향상시켰다. 또 PXG는 설립 이래로 업계에서 가장 얇은 아이언 페이스를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독점적 기술을 개발해 부드러운 타구감과 타구음을 선사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옵스 아이언은 다양한 플레이어에게 최적화된 라인업으로, 중공 구조의 캐비티 유형의 제품이다. 내부에는 PXG 특허 소재인 XCOR이 주입됐으며, 폭발적인 볼 스피드를 구현한다. 여기에 GEN7 아이언과 마찬가지로 울트라 씬페이스(Ultra-Thin Face)가 적용돼 비교적 큰 페이스와 두께감 있는 탑 레일을 자랑한다. 또 431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이뤄진 바디에 클럽의 백페이스 중앙에는 MOI 향상을 위해 무게를 절감시키는 인서트를 배치한 듀얼 캐비티백 디자인이 적용됐다.


블랙옵스 아이언은 볼이 클럽의 어디를 맞아도 미스샷이 되지 않도록 관용성에 초점을 맞춘 단일 모델이다.

GEN7·블랙옵스에 슈가 대디까지…PXG'역대급 명품라인업'에 관심
PXG '슈가 대디3 웨지'

함께 출시된 슈가대디3 웨지는 약 3년만에 새롭게 나온 모델로, PXG클럽 라인업 중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웨지 모델이다. 기존의 풀 밀링 디자인이 한층 더 진화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기존 모델 대비 더 넓은 그루브 스타일로 골퍼들에게 볼의 스핀 제어력과 뛰어난 일관성을 제공한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