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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보고서 의견거절 종목들이 거래재개 첫 날 급락중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30분 현재 삼부토건, KC코트렐이 나란히 하한가로 추락했고 KC그린홀딩스도 25.82% 급락해 거래되고 있다. 세 종목은 올해 반기보고서에서 나란히 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았다.
거래소는 세 종목 모두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지난 16일 거래를 정지시켰다.
한편 올해 반기보고서에서 의견거절을 받은 종목은 삼부토건, KC코트렐, KC그린홀딩스와 함께 국보, 대유플러스, 웰바이오텍, 한창, 태영건설, 태영건설 우 등 총 9곳이다. 나머지 5개 종목은 이미 한차례 의견거절을 받아 거래가 정지중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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