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5박6일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진행된 '마이리얼비전트립' 참가자들.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제구호 개발기구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보호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이 해외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마이리얼비전트립'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단장인 더공감 마음학교 박상미 소장을 비롯해 총 20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지난 12일부터 5박6일간 기아대책 캄보디아 사업장인 유치원과 고등학교를 찾아 전통 놀이 등 문화를 체험하고 급식 배식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앙코르와트도 방문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호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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