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텍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자동투자 콴텍이 한국투자증권과 비대면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콴텍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18일까지 상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콴텍 앱에서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 후 콴텍의 해외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일임 상품에 투자원금 200만원 이상 가입하고 1개월 이상 운용을 유지한 고객에게 현금 1만원을 제공한다.
콴텍은 11개의 해외 주식형 및 EMP 상품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은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수익률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센터에 따르면 ‘콴텍 Q-Balance 해외주식 2호’ 알고리즘은 24%(13일 기준)의 2년 수익률을 기록했다.
콴텍투자일임 관계자는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한국투자증권 서비스 오픈 시점에 맞춰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콴텍 상품을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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