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공식 캐릭터 로키, 쿠키, 몽키(왼쪽부터)의 모습. 롯데렌탈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렌탈은 자사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공식 캐릭터 ‘모빌리티 프렌즈’를 공개하고 오는 26일까지 공식 앱에서 론칭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자동차 사이드 미러와 앞 유리를 모티브로 활용, 이용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모빌리티 전문가 모습으로 의인화했다. 모빌리티 프렌즈는 장기렌터카를 대표하는 '로키', 단기렌터카를 상징하는 '쿠키',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몽키'로 구성했다.
롯데렌탈에 따르면 로키는 키다리 아저씨 캐릭터다. 아낌없는 혜택과 롯데렌터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렌탈 전문가의 이미지를 담았다. 쿠키는 생기발랄한 행복 전도사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긍정적인 여행자를 표현했다는 게 롯데렌탈 설명이다. 몽키는 안전을 책임지는 천재 정비사의 모습을 형상화한 캐릭터다.
롯데렌탈은 소비자 일상에 밀접하게 연결된 모빌리티 파트너로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공식 캐릭터를 기획했다. 앞으로 롯데렌터카 앱과 웹사이트 및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모빌리티 프렌즈를 만날 수 있다.
첫 공식 캐릭터 론칭을 기념해 이달 26일까지는 롯데렌터카 앱에서 캐릭터 이름 맞히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SE2, 마샬 메이저V, 롯데렌터카 24시간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 공개한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롯데렌터카의 다양한 서비스 브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