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쁘아 프렌치 어니언스프 /사진=오뚜기
[파이낸셜뉴스] 오뚜기가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레스쁘아'와 협업해 어니언스프를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레스쁘아 프렌치 어니언스프'는 프랑스식 정통 레시피로 완성한 어니언스프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레스쁘아의 시그니처 메뉴 맛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오래 볶은 국내산 양파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적포도주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 바게트와 슈레드 모짜렐라 치즈가 함께 구성돼, 전문점 수준의 고소하고 녹진한 스프를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맛집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레스쁘아와 손을 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장과 협업을 지속해 완성도 높은 RMR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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