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NK투자증권은 21일 별도기준 이수페타시스의 4분기 매출액으로 2000억원을 예상했다. 4공장 가동효과가 온기로 반영될 것으로 봐서다. 3분기 매출액은 1869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민희 연구원은 "감가상각비 증가가 있지만, 고부가 제품 확대로 페타시스 영업이익률은 3분기 14.3%, 4분기 15.3%으로 더 개선될 전망이다.
미국법인의 구조조정 이후 하반기 흑자전환이 예상돼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분기 332억원, 4분기 362억원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P/EBIT 밴드 기준으로 이수페타시스 주가는 BNK투자증권의 목표주가 부근에 도달 후, 최근 AI(인공지능) 버블 및 경기침체 우려로 밴드 하단까지 급락했다. 현재는 다시 평균 수준까지 반등한 상태"라며 "AI 주가 고평가 논란이 많지만, 고객사 수요는 여전히 강하고, 제품 믹스 개선과 신공장 가동 효과로 하반기 실적은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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