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해철. (사진 = 넥스트유나이티드 제공) 2024.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060570, 대표 김동훈)가 '마왕' 고(故) 신해철의 10주기를 기념하는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를 넥스트유나이티드와 공동으로 연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넥스트유나이티드와 함께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여러 뮤지션들이 신해철의 음악성과 철학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 콘텐츠를 둘러싼 IP 비즈니스 밸류체인을 구축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체 음원 및 아티스트 IP 확보는 물론이고 박재정, DPR, LUCY(루시)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공연을 기획, 제작하고 있으며, 나아가 라이브(LIVE) IP 개발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 신상화 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추억하는 뮤지션인 신해철의 음악을 되돌아보고 함께 즐기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음악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공연을 지속 선보이고, 더 나아가 공연을 비롯해 음악 콘텐츠를 둘러싼 IP 밸류체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블라인드 티켓으로 먼저 오픈되며, 출연진과 추가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지된다.
[드림어스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