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bcc 팝업스토어 전경.
[파이낸셜뉴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다음달 5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에서 볼더링 제품과 문화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bcc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bcc(Blackyak Climbing Crew)는 거친 암벽을 오르는 과정부터 이후 라이프 스타일까지 볼더링의 비포&에프터를 위한 아이템을 제안하는 블랙야크의 볼더링 라인이다.
블랙야크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이 아웃도어 무드에 트렌디함을 더한 bcc 라인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경량 다운, 플리스, 후드티, 맨투맨 등 가을 신제품을 비롯해 내년도 공개될 25SS 시즌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경쾌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기능성 의류부터 신발, 용품까지 선보여 볼더링은 물론 일상에서도 트렌디하게 데일리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다.
볼더링의 운동 강도를 체험할 수 있는 '철봉 풀업 챌린지', 페트병 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 주말에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bcc 라인과 더불어 암벽 등반 현장을 옮겨 놓은 듯한 공간 구성, 현장 이벤트까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볼더링이 재미와 성취감을 쌓아 가는 활동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큼 블랙야크는 볼더링 제품과 문화를 더욱 다양하게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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