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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 몸값, 갈수록 높아진다”...신규 분양단지 '디에트르 에듀시티' 주목

“새 아파트 몸값, 갈수록 높아진다”...신규 분양단지 '디에트르 에듀시티' 주목
내포신도시 대방 디에트르 에듀시티 투시도


한때 '몸테크'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구축 아파트의 인기가 예전같지가 않다. 지속되고 있는 고금리에 따른 공사비 인상으로 집값만큼의 분담금을 내야 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구축에 대한 아파트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연령(준공연한)별 매매가격지수에서, 지난 3월 서울의 ‘준공 20년 초과’ 아파트의 매매가격 지수는 93.1로, 전달보다 0.08% 떨어졌다. 나머지 5년 이하(94.4), 5년초과~10년 이하(95), 10년초과~15년이하(96.5), 15년 초과~20년이하(94.3) 아파트가 0.03~0.07% 상승한 것과 달리 ‘나홀로 하락’한 것이다.

공사비 인상으로 인해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새 아파트의 희소성도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3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국에서 주택 7만4558가구가 인허가를 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9만6630가구) 대비 22.8% 적은 수준이다. 인허가 물량이 공급(입주)으로 이어지는 3~5년 뒤부터 주택 부족 리스크가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기 분양 단지가 가장 싸다는 인식이 더욱 강해지면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단지들의 완판 소식과 계약 행렬이 속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권에서는 수원시의 '영통 자이 센트럴파크', '매교역 팰루시드'를 비롯해, 파주운정신도시의 '힐스테이트 더 운정', 의정부시의 '힐스테이트 금오 더 퍼스트' 등이 이러한 수요층의 발길 속에서 선착순 분양을 통해 완판을 성공했다.

내포신도시에 분양 중인 아파트 중에서도 대방건설의 ‘디에트르 에듀시티’도 최근 계약 문의가 잇따르면서 완판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내포신도시 명문 학군을 모두 단지 바로 앞에 품고 있다. 도보 약 5분 거리 내에는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가 있으며, 내포초등학교의 경우 횡단보도 없이 통학이 가능하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내포 최대 학원가와 충남도서관까지 조성되어 있다.

단지가 위치한 내포신도시는 대규모 개발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단지로 통한다. 우선 2022년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되어 충남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서해선-경부고속철도(KTX)연결 사업과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강경-계룡 구간이 국가 계획에 최종 반영됐다. 두 노선이 연결되면 서해선에도 KTX 열차가 운행하며 홍성에서 서울까지 이동시간은 2시간에서 48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내포신도시는 현재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 행정타운이 형성되어 있는데다 앞으로 충남혁신도시 조성이 완료가 되면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남대 내포캠퍼스(추진 중), 수소에너지 규제자유특구(지정) 등 미래 비전이 높은 곳이다.

여기에 인근에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가 2027년 신입생 모집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영재학교(칩앤모빌리티)’도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으로 교육 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내포신도시 아파트 중 직선거리 기준 최단거리에는 약 556병상 규모의 ‘명지병원’이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차 약 10분 거리 내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예정)’,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충남도청’, ‘합동임대청사 부지(예정)’ 등이 조성되어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여기에 ‘서해선복선전철’ 사업이 2024년 10월 개통을 목표로 시험운행에 들어갔으며, 서해선-경부선(KTX) 직결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홍성-서울 1시간 생활권’ 구축에도 청신호가 켜지며 단지의 미래가치 또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장항선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이 예정되어 있고, 도 차원에서 ‘장항선-경부선(SRT)연결’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2026년~2035년) 반영을 위해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전용면적 84㎡ A•B•C 타입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4개동, 1474세대 규모다.
에듀시티라는 명칭에 걸맞게 도보 5분거리에 내포초등학교, 내포중학교, 홍성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학세권’을 갖췄다. 내포신도시 최초로 입주민 전용 수영장이 적용되며 스크린골프, 휘트니스,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키즈룸, 키즈스테이션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1.73대로 내포신도시 아파트 중 손꼽히는 주차여건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