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23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청호나이스 환경사랑 바둑축제’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청호나이스가 '2024 청호나이스 환경사랑 바둑축제' 최종 시상식을 열었다.
26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지난 23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우승한 최해권(동암초 6학년), 준우승한 박태준(염동초 5학년)군을 축하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6월 경기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에서 '2024 환경사랑 어린이 바둑축제'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와 보호자 700여명이 참가한 행사로 대국은 총 8개 부문으로 진행했다. 최강부 이외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시상했다. 최강부 결승에 오른 16명은 이번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최종 결승 대국을 벌였다.
최종 우승한 최해권군은 상금 5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받았다. 준우승한 박태준군에게는 상금 15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더욱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꿈을 더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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