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우 금융위원회 부이사관.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금융중심지로의 도약과 금융 분야 전문인력 보강을 위해 금융위원회 소속 남동우 부이사관을 27일 자로 금융창업정책관에 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금융창업정책관 임기는 27일부터 내년 8월 26일까지 1년이다.
금융창업정책관은 금융중심지 운영, 기회발전특구 등 금융 관련 각종 업무 및 창업벤처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3급 국장급 직위다.
시는 금융창업정책관 직위를 금융위와의 계획 인사 교류로 추진한다.
시와 금융위는 두 기관 간 금융 분야 전략적 인사교류 시행에 합의해 시는 지난 3월 6일 자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 4급 서기관을 금융위로 파견했다.
남 신임 금융창업정책관은 2001년 행시 44회로 공직에 입문, 금융위원회 금융시장분석과장, 산업금융과장,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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