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26일 제주도 지역 명소인 아침미소목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그대로 사용한 냉동 디저트 '아침미소목장 우유생크림떡' 2종을 내놨다. 코리아세븐 제공
[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이 제주도 지역 명소인 아침미소목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그대로 사용한 냉동 디저트 '아침미소목장 우유생크림떡' 2종을 내놨다.
26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딸기크림떡과 바나나크림떡은 아침미소목장 우유를 바탕으로 각각 국내산 냉동딸기와 딸기 퓌레, 바나나 퓌레를 사용한 디저트다.
아침미소목장과 '지역 우수상품 동반 활성화' 제휴를 맺고 출시하는 두 번째 상품이다. 앞서 지난 5월 말 출시한 '아침미소목장 우유생크림빵'은 출시 후 5~7월 전체 냉동 디저트 매출이 2~4월과 비교해 30% 가까이 늘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주도 내 점포에선 아침미소목장에서 생산하는 요거트 3종과 아이스크림 3종을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스크림은 전국 점포에서 판매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다양한 상품 혁신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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