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체조 김재호 선수와 함께한 24FW 브렌우드 '액션수트' 챌린지 컷.
[파이낸셜뉴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가 울마크와 협업해 24F/W 시즌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수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브렌우드 액션수트는 활동이 많은 데일리 비즈니스맨을 위해 2020년 첫 출시된 제품으로, 특허를 받은 액션밴드를 적용한 우수한 스트레치 기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액션밴드는 움직임이 잦은 어깨 부분에 스트레치 메시 안감을 사용해 편안한 사용감과 활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24FW 시즌 브렌우드는 울마크와 협업해 메리노 울 혼방 소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액션수트'를 선보인다. 울마크는 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권위를 자랑하며, 광범위한 글로벌 섬유 및 패션업계 네트워크를 통해 호주산 메리노 울의 뛰어난 품질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메리노 울은 보온성, 통기성이 우수하고 주름 회복성이 높은 섬유로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해 일상 속 스마트 캐주얼 룩을 완성하기 좋다.
이와 함께 24FW액션수트 챌린지 기계체조 편을 공개한다. '액션수트 챌린지'는 브렌우드가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한 가지 스포츠를 선정해 선보이는 시그니처 캠페인이다.
이전 시즌에는 테니스, 카포에이라, 마샬아츠, 파쿠르 등 다양한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24SS 시즌 비보잉 편을 선보였으며, 이번 FW시즌에는 김재호 선수와 함께한 기계체조 편을 통해 액션수트의 뛰어난 기능성과 활동성을 보여주는 챌린지를 완성했다.
브렌우드 관계자는 "기계체조와 같은 극한의 움직임 속에서도 완벽한 착용감과 기능성을 제공하는 액션수트의 진가를 이번 챌린지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메리노 울은 다른 소재와 비교할 수 없는 많은 천연의 기능성과 가치를 지닌 수트에 완벽한 소재"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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