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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 외국인 위한 영문 누리집 개설

국립한글박물관, 외국인 위한 영문 누리집 개설
국립한글박물관 제공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은 기존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내용을 보강한 새로운 영문 누리집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제공되는 영문 누리집은 한글놀이터, 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예약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영문 누리집보다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개편으로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박물관의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쉽게 소개하고, 한글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한글박물관 측은 “이번 영문 누리집 개편을 통해 국립한글박물관이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을 통해 한글문화의 가치를 널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