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디센던트(넥슨 제공) ⓒ News1 김민석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넥슨게임즈가 장 초반 17% 넘게 하락하고 있다. 지난달 초 공개한 콘솔·PC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첫 업데이트 이후 재료 소멸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 50분 기준 넥슨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17.81% 하락한 1만 9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만9850원까지 떨어졌다.
넥슨게임즈 주가는 이달 7일 2만9350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찍은 후 전날까지 17% 가까이 하락한 상태다.
넥슨게임즈가 지난달 초 출시한 루터 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는 전날 시즌 1 '침공'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출시 초반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6만5000만명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후 동시 접속자 수는 5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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