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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005380),
- 현대차우(00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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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콜마(161890),
- 종근당(18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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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CEO 인베스터 데이' 직후 기자들과 인터뷰하는 모습. 현대차 제공
<표> 주간추천주(9월 첫째주) |
증권사 |
추천종목 |
추천이유 |
삼성증권 |
현대차 |
꾸준한 자사주 매입과 신차 사이클로 주가 수익률 기대 |
삼성전자 |
AI 반도체 수요 확대가 수요 견인. ‘25년 수요 개선 지속 |
HD현대일렉트릭 |
공급자 우위 시장 지속. 수익성 등 경쟁사 대비 프리미엄 |
하나증권 |
LG이노텍 |
아이폰 차기작 관련 기판과 광학솔루션 실적 상향 기대 |
삼양식품 |
기입점 채널 회전율 높은 수준 유지로 하반기 높은 손익 |
한전KPS |
국내 매출 불확실성을 해외 원전수주에서 만회가능 예상 |
유안타증권 |
종근당 |
프롤리아, 아토젯 등 견조한 성장. 이중항체 약물 개발 중 |
크래프톤 |
신작 ‘다크앤다커M‘ 글로벌 테스트 후 4분기 출시 모멘텀 |
한국콜마 |
콜마유엑스, 콜마스크의 화장품 공장 활용해 생산성 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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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내 증시의 박스권 장세로 각 섹터별 주도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1일 삼성증권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HD한국조선해양, 고려아연,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KB금융, 키움증권, 더블유게임즈 등을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인도 사업 매출 비중과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봤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6월 인도증권거래위원회에 상장 예비 서류를 제출해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최근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긍정적 요인이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3년간 배당금을 25% 늘리고 자사주 약 4조원을 매입해 일부는 소각하기로 했다. 삼성증권은 "장기 실적 개선이 주가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가 되어가고 있다"면서 "현대차그룹의 다른 기업들도 유사한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각 업종별로 종근당, 크래프톤, 한국콜마를 추천했다. 종근당은 고지혈증 치료제 '아토젯'과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등 주요 품목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크래프톤은 올 하반기 출시될 '다크앤다커 모바일' 등 신작 모멘텀이 기대되는 종목이다. 한국콜마는 최근 생산 능력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K-뷰티 성장에 따른 고객사 수주 증가가 관전 포인트다.
하나증권은 LG이노텍, 삼양식품, 한전KPS를 추천했다. '아이폰 수혜주'로 꼽히는 LG이노텍은 오는 9일(현지시간)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6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주목 받았다. 애플에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을 지원하는 LG이노텍은 아이폰 차기작 관련 기판과 광학솔루션 모두 실적 제고를 내다봤다.
삼양식품은 글로벌 매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 삼양식품은 올 2·4분기 해외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5% 급증해 3000억원을 달성했다. 미국법인 삼양아메리카를 비롯해 유럽 등 더 큰 시장으로 확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전KPS는 체코 원전 건설사업 수주가 버팀목이다. 체코 정부는 한국수력원자력을 주축으로 한전기술·한전KPS·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참여한 '팀 코리아'를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상태다. 하나증권은 한전KPS의 경우 국내 매출 불확실성을 해외 원전 수주에서 만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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