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추석을 앞두고 8월 한 달간 품질관리 강화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NS홈쇼핑 제공
[파이낸셜뉴스] NS홈쇼핑이 추석을 앞두고 8월 한 달간 품질관리 강화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품목은 추석시즌 구매가 늘어나는 육류 상품 등이다.
원료 원산지 및 선도 확인, 원육두께 검증, 제조현장 위생점검 등을 비롯해 국내산 돼지고기 원산지 검증과 한우 품종 검증, 식중독균 8종(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대한 안전검사가 진행됐다.
NS홈쇼핑은 제조원의 생산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을 통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원산지 검사키트로 즉석 원산지 판별 검사를 추가로 시행했으며, 날씨 요인으로 인한 배송 중 품질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냉 패키지 점검도 실시했다고 전했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는 "추석 기간 판매 물량이 늘어나는 식품 상품에 대해 품질관리를 철저하게 실시했다"며 "NS홈쇼핑은 전문적인 식품 품질관리력으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고객에 전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협업을 통해 식품 품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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