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4년 리더십 교육 및 청렴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2024년도 고위직(기관장급 직원)과 임직원 대상 청렴 리더십 교육 및 청렴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공직자 행동강령 특강·부패방지교육·청렴 토크콘서트 순으로 이뤄졌으며, 전국의 기관장급 직원 60여명과 본사 임직원 전원이 대면 참석했다.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직급과 세대가 다른 직원들이 패널로 나와 진행한 대담 형식의 콘서트는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사회적으로 이해와 존중의 기대가 한층 높아진 만큼, 세대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적십자 고유의 청렴 문화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대 간 상호존중 및 청렴한 업무 수행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대한적십자사를 만드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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