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500만번째 방문객인 정준원씨 가족이 지난달 30일 선물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002년 개관한 항공우주박물관의 누적 관람객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항공우주박물관은 사천시에 KAI가 운영하는 박물관으로 항공우주산업의 기술발전과 비전을 제시하고 국가 안보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함양을 위해 2002년 8월 28일에 개관했다. 연면적 4만6281㎡에 자유수호관, 항공우주관, 항공산업관과 야외 전시장에 국내 최대 규모인 26대의 실물크기 항공기를 전시하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