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레드리본 서울의 맛집' 공개. 코카-콜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카-콜라가 국내 최초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레드리본 서울의 맛집'을 통해 코카-콜라가 있는 서울지역 맛집 600곳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코크&밀(Coke & Meal)' 캠페인의 오프라인 확장판인 '레드리본 맛집'은 실제 맛집에서 직접 코카-콜라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블루리본 서베이와 코카-콜라가 함께 선정한 레스토랑으로 구성된다.
코카-콜라는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코카-콜라와 잘 어울리는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면서 맛있는 음식으로 고객들의 리뷰 및 평가가 좋은 곳,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행복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곳을 중심으로 이번 레드리본 서울 맛집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레드리본 서울의 맛집'은 MZ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성수, 홍대/연리단길, 이태원 등을 비롯해 오피스가 밀집한 강남, 광화문, 여의도 등에 위치한 맛집을 총망라한 것이 특징이다.
레드리본 맛집은 가게 입구에 부착된 레드리본 스티커를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600곳의 리스트는 블루리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 맵에서 '코카-콜라 레드리본 서울의 맛집' 리스트를 추가하면 지역별 맛집을 지도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처음으로 선보인 '레드리본 전국의 맛집 2024'가 새로운 맛집의 상징으로 떠오르며 많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 내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에 집중한 서울 편을 선보이게 됐다"며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레드리본이 제안하는 서울 맛집에서 코카-콜라와 함께 더욱 맛있고 짜릿한 미식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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