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오는 4일부터 일본과 동남아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항공권 가격의 최대 98%까지 할인되며, 고객 예약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일본 노선은 오는 4일, 동남아노선은 오는 6일부터 판매한다.
일본 노선의 경우 단독 취항중인 요나고(돗토리)노선을 포함해 한국인들에게 꾸준히 인기가 높은 오사카와 도쿄, 후쿠오카, 일본 소도시 여행 인기의 중심인 다카마쓰 항공권을 최저 4만9300원부터 판매한다.
경쟁사 대비 넓은 좌석으로 더 편안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동남아 노선도 베트남 다낭, 나트랑과 지난달부터 신규 취항한 보홀 노선을 최저 7만9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구매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10월 27일부터 2025년 3월 29일까지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